☆ 부자들이 세금을 피하여 뉴욕을
떠나는 것을 허용할 수 없다 ☆
부자에게 세금을 과세하고, 또 부자에게 세금을 과세하고, 그리고 계속
하여 부자에게 세금을 과세하십시오.
우리는 전에도 부자에게 세금을 과세했고, 지금도 부자에게 세금을
과세하고 있다.
신은 부자들이 세금을 피하여 뉴욕을 떠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.
- Andrew Mark Cuomo(1957년생), 미국의 정치인, 저술가, 변호사로 제57대 뉴욕
주지사(2011~현재), 뉴욕 주지사를 3번 연임한 그의 부친(Mario Matthew
Cuomo)에 이어 뉴욕 주지사에 당선
출처 : 2019.3.8.자, CNBC “Tax collectors chase rich New Yorkers moving to l
ow-tax states. Auditors inspect cell records, even your dog’s vet bills”
<해 설>
데이터 회사에 따르면 뉴욕 주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8년 동안, 세금이 많은
뉴욕 주를 떠나 세금이 적은 다른 주로 이주한 것으로 거짓 신고한 약 3,000건에
달하는 ‘비거주’(non-residency) 여부 조사를 실시하여, 약 10억 달러의 세금을
추징하였다.
부유한 뉴요커들(New Yorkers)이 뉴욕 주정부의 높은 세금을 회피하고자
플로리다 또는 다른 저 세율 주(州)로 이주하는 현상이 발생하면서,
뉴욕 주지사 앤드류 쿠오모 (Andrew Cuomo)는 2018년 12월과 2019년 1월에
발생한 23억 달러의 세수입 부족의 원인으로 지난 주 부자들이 뉴욕주를 떠나는
것을 비난하고 나섰다.
뉴욕 주는 시세와 주세로 현재 12.7%로 과세하는 반면에, 플로리다에는
소득세와 유산세( estate tax)가 없다.
플로리다 등 다른 주로 전출(轉出)하는 부유한 뉴요커들(New Yorkers)과
주정부 세무공무원간의 ‘고양이와 쥐의 게임’(cat-and-mouse game)은 새로운
차원에 도달했으며, 위장 전출(僞裝 轉出)을 밝혀내기 위하여 첨단 기술을
사용하기에 이르렀다.
뉴욕 주 세무당국은 실제로 뉴욕 주에 거주하면서 플로리다 등 다른 주에
거주하는 것으로 신고한 자들의 휴대전화 기록, 소셜 미디어 피드(social media
feeds), 애완견의 치료에 따른 수의사 및 치과 의사 기록을 살펴보고 실제
거주지를 확인하고 있다. 조사관은 심지어 납세자의 냉장고를 들여다 보기 위해
가정 방문 조사까지 실시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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