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 한국은행은 25일 '2024년 5월 통화안정증권 정례입찰 계획 공고'를 통해 5월중 8조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이는 모집 발행예정액(범위) 중 최대규모 기준으로 4월 발행계획 대비 1조원 축소(91일물 –7000억원, 1년물 –1000억원, 모집 –2000억원)된 수준이다.
경쟁입찰 발행예정액은 7조2000억원, 모집 발행예정액(범위)은 7000~8000억원이다.
경쟁입찰은 2일 2년물 2조5000억원, 7일 91일물 7000억원, 8일 1년물 7000억원, 13일 91일물 7000억원, 16일 3년물 1조2000억원, 20일 91일물 7000억원, 27일 91일물 7000억원을 입찰한다. 모집은 22일 1·2·3년물 7000~8000억원 규모로 입찰하며 모집 규모 및 종목별 배분은 입찰 전 영업일인 5월 21일 최종 확정한다.
한은은 발행계획이 공개시장운영 여건 및 채권시장 상황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으므로 입찰 전 영업일에 공고되는 최종 입찰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.
한편 한은은 5월중 통화안정증권 중도환매 계획도 밝혔다. 입찰을 통해 17일 2조원을 중도환매할 예정이다. 입찰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전 10시 10분까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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